초기에 '똥3' 라고 불리던 디아블로3가 시간이 지나고 보니 혜자게임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이들 하죠. 

DLC급 패치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걸 보면 초기 구매금액이 아깝지 않을 정도에요.

저 또한 패치가 될 때마다 접속해서 추가된 컨텐츠를 섭렵하고, 질릴 때까지 파밍을 하곤 하는데요.

새해가 되면서 디아블로3 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올거라 합니다.

시즌 및 패치 일정

12월 30일자로 시즌 4는 종료되었으며, 1월 15일(금) 오후 5시에 시즌 5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패치 내역을 미루어 보아 1월 14일(목)에 서버 점검과 함께 2.4패치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즌 5에는 기존 시즌과 다르게 전용 전설 아이템은 추가되지 않고요,

<히그리드의 선물>이라는 세트 꾸러미를 추가해 시즌 여정을 따라가는 유저가 쉽게 세트를 모을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과 같이 꾸미기 아이템이 추가되며, 특별하게도 추가 보관함 탭을 얻을 수 있는데요.

시즌을 즐기지 않는 유저도 2.4패치가 되면 금화로 탭을 하나 구입할 수 있지만, 시즌을 통해 더 많은 탭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예~전부터 늘려주길 바랬던 창고가 드디어 늘어나네요!!

2.4 패치 미리보기

블리자드는 공허라는 말을 참 좋아하는것 같아요.

이번 패치의 스케일을 가늠하게 하는 신규 지역 <회색공허 섬>

설명만 읽어도 재밌을 정도인 2.4 패치의 메인 콘텐츠입니다.

이 외에도 매 패치마다 이루어지는 직업 밸런스 및 아이템 추가,재설계가 있으며

현상금 사냥 추가, 균열 변경, 몬스터 관련 변화가 있는데요.

어떤 직업이 핫해지는지 구경하는 재미도 있죠. (현재 PTR 상황은 성전사가...)

<공식 패치 노트> 왼쪽의 링크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나이의 함 추가로 완전히 새로운 장을 열었던 2.3 패치보다 더욱 규모가 큰 것 같아요.

유저의 지속적인 즐거움을 생각해주는 블리자드의 게임 철학에 새삼 고마움을 느낍니다.

쿠키런 스페셜 에피소드 2 - 얼음파도의 탑 / 저는 필요한 부분만 깨고 넘어가는 주의라서요.

층수별 보상 중에서 보물 , 크리스탈만 따로 모아 표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보상이 좀 짠듯 해도 모아서 보면 꽤 되네요 ㅋㅋ 쿠키 보물 조합하는 재미도 있어서 많이들 하고 계실 것 같습니다.

층수 - 미션내용 - 보상갯수 순이며 S급보장 보뽑권이나 크리스탈 10개 의 경우엔 강조해 두었습니다.

다음 표를 참고하시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서 깨실 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겜요.

2015.12.17 // 100층까지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100-3에선 무려 S급보장을 7개씩이나 주네요 ㅋㅋ

누가 그러더군요... 스팀은 게임을 모으는게 게임이라고 ㅋㅋ

평일에 쉬게 되니 따분하고 해서 또 스팀을 기웃거렸는데 원화 지원으로 깔끔한 가격표시까지 더해지니 구미를 당기더라구요. 

포탈, 하프라이프 등 명작들이 대거 포함된 세일 목록 중에 보더랜드 2가 굉장히 끌려서 구매했어요. DLC 9개가 포함된 Game of the Year 패키지가 만원 가량.

오픈월드라서 할 게 많으니 오래 할 수 있는 게임이에요.

FPS에 MMORPG적인 요소(능력치, 스킬 습득, 아이템 수집)가 더해진 장르라고 소개하겠습니다.

기본 한글화(음성제외), 멀티플레이 지원. 좋네요!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첫인상

두둥.

실행 화면부터 상당히 코믹스적인 분위기가 강하군요.

이것이 보더랜드 2의 아이덴티티.

광물을 찾기 위해 행성 판도라에 나타난 헌터들이 독재자와 싸우는 이야기.

스토리만 보면 무겁다고 할 수 있는데요.

우주임에도 서부 영화가 연상되는 분위기, 툭툭 튀어나오는 블랙코미디 말투... 딱 봐도 미국 게임이에요.

애초에 컨셉을 약빤 컨셉으로 잡은 것 같아요. 유쾌하다고 표현해두도록 하죠.

저는 만화스러운 인트로 영상부터 시선을 사로잡혔는데 간만에 스토리 챙기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게임 플레이

강한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 확장팩을 같이 구매했기 때문에 6인의 캐릭터가 나와있었어요.

(오리지널은 4인)

처음부터 서양아저씨 개그 작렬

저처럼 이런 거 좋아하시면 진짜 강추

임무 창과 스킬 창. 인터페이스가 굉장히 친절하게 짜여있군요.

스킬이 굉장히 많고 상세합니다. 캐릭터의 개성은 역시 스킬의 차이겠죠

저기 나오는 [사브르 포탑]은 코만도의 고유 스킬

익숙한 인벤토리창입니다.

무기의 종류, 등급, 능력이 나뉘어져 있고 비교하며 장착하는 맛이 있어서 파밍을 멈출 수 없네요.

어느새 탄약 수에 집착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

아이템들은 파밍뿐만 아니라 상점에서도 사고 팔 수 있어요.

카툰렌더링으로 표현된 FPS라는 점이 독특한데요. 그럼에도 굉장히 디테일하고 센스 넘치는 그래픽입니다.

현실성보다는 과장되고, 다소 우스꽝스러운 연출에 가깝기 때문에  폭력성을 지닌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거부감이 별로 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FPS 고질병인 멀미가 안생겨서 대만족.

각 퀘스트는 끝에 보스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고유한 컷신이 재생되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는 4인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스팀 친구의 방에 참가하거나 초대하여 함께 임무를 진행합니다.

설정에서 <온라인 공개>로 하면 다른 유저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습니다.

적들이 떼로 달려들기 때문에 혼자 할 때 난이도가 조금 있는 편인데요,

2인 이상일 때 훨씬 수월해짐을 느꼈기 때문에 저는 <온라인 공개>로 설정하고 합니다.

혼자할 때 막 죽다가... 모르는 사람이 들어오면 되게 반갑고 고맙고 그래요 ㅋㅋ

Y키로 채팅이 가능한데, 한글 입력모드에서는 게임 조작이 안돼서.. 한/영키를 수시로 눌러줘야 하는 불편함은 아쉬웠습니다.

멀티플레이 자체만 보면 원활하게 진행되어 좋더군요.

같이 싸워줘서 고마워요 동료님들

죽은 동료를 부활시킬 수 있어요.

아이템 거래도 가능합니다.

차량 운전과 수집 또한 재미 요소죠. 대포발사 ㅋㅋㅋ

멀티플레이 때는 조수석에 친구를 탑승시킬 수도 있네요.

평

   게임 그 자체로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즐길거리가 많고 공략하는 재미가 있어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요. 

타 게임처럼 스토리만 따라가는 것보다 서브퀘스트까지 진행하는게 더 재밌는 것 같습니다. NPC들이 치는 멘트가 제 스타일이거든요.

오리지널 기준으로 캐릭터마다 만렙이 50이니 각각의 캐릭터를 플레이해보고, DLC까지 진행하다 보면 오랫동안 할 수 있어요.

개발사의 지원도 꾸준히 진행되어 모바일게임 쿠폰번호와 비슷한 방식으로 <쉬프트 코드>라는걸 통해 스킨이나 아이템도 배포하고요.

유저들을 사로잡을만한 이유가 있네요. 장점이 많은 게임이에요.

폭풍 세일중이니 끌린다면 친구것까지 사서 함께 플레이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기록 깨는 재미로 하는 쿠키런!

남들하고 비교하면 힘들어요, 나 자신과 싸우는 재미죠 ㅋㅋ

9월 말에 출시된 대추맛 쿠키를 써보고 느낀점을 적어보려 합니다.

지금은 할로윈 이벤트 중이어서 관우 모습에 포청천이 더해졌네요.

해금조건은 +9강 보물 30개 / 구입비용은 108,000 / 업글비용은 총 298,000 코인이 듭니다.

일정 시간마다 적토마를 타고 돌격하는 관우의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창을 휘둘러 화면에서 무수히 날아오는 화살을 부수어 젤리를 생성하고 점수를 얻는 방식입니다.

쿠키런답지 않은 타격감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적토마는 당연히 소환수로 인정되므로 소환수런용 쿠키라고 볼 수 있겠네요.

[송편 x 3] / [안장,머핀] 조합 등으로 4억점 이상의 스코어링 능력을 보여주지만...

소환수런에서 독보적인 박하사탕맛 쿠키에 비해 짹슨과의 타이밍이 안 맞는 등 효율이 떨어져 많이 안 쓰이더군요.

마도시(에피소드4)한정으로 최상위권에 랭크되고 있어요.

그렇다면 이 계륵같은 쿠키를 어디에다 쓰는고 하니....<장애물 파괴시 코인 생성>능력을 지닌 보물과 조합하여 요즘 대세 코인벌이로 떠오르고 있더군요. 조금 뜬금없죠?

<으리번쩍 황금 철퇴> / <광산용 황금 다이너마이트> 

전용펫이 주는 보물인 <황금대추 티백>

출시하면서 코인벌이도 염두에 둔 것 같아요. 전용펫 보물이 코인생성 능력을 지닌 것을 보면.

위에 소개한 보물들을 있는 대로 조합해서 쓰시면 됩니다.

펫은 코인저울, 이어달리기는 버터크림 초코쿠키, 그리고 코인2배 부스트 아시죠?

소환수 탑승시엔 자체자력이 생기니 자력보물은 필요 없어요.

말타는 도중 거대화까지 먹으면 무쌍모드 시작. 날아오는 코인들이 보이시나요?

저는 기존에 치즈케이크맛 쿠키로 코인벌이를 했었는데요. 대추맛 쿠키는 지루하지 않고, 거리대비 코인량이 높아서 바로 갈아탔어요.

특히 에피소드 1 9~10스테이지에서 구름떼들 부술때 쾌감이 좋더라구요 ㅋㅋ 철퇴 3개 조합으로 10만코인은 거뜬하다 하니, 대세로 떠오른 이유를 알겠네요.

요즘 3보물런이 대세이니만큼 운빨이 터져서 3철퇴, 3다이너마이트 이렇게 쓸 수 있으면 좋겠지만...ㅜ

저는 크리스탈 구매를 꺼리는 편이라 보물은 아직 많지 않구요, 대성은 신경쓰지 않아요.

이렇게 조합하여 평균 8만정도 벌고 있네요. 9강도 자꾸 실패해서 짜증나고.. 일단 화분대신 철퇴 하나 더 넣고 싶은데 ㅋㅋ 마법가루만 날린답니다.

저같은 경우 철퇴와 찻잔을 뽑았기 때문에 썩혀두기 아까워서 대추맛 쿠키를 구입했는데요, 사용 후 코인벌이시에 지루함이 많이 사라졌어요.

쉬는시간 짬짬이 하는건데 언월도 휘두르는 재미라도 있어야죠.

강화 진화 업글 등 금방 날아가는 코인이라 극혐이지만.... 즐겁게 즐겁게 플레이하시길 바라면서 이만 적겠습니다. 즐겜하세요!

얼마전에 대폭 할인으로 구매해서 즐기고 있는 데드아일랜드의 한글패치입니다.

저와 비슷한 케이스로 구매하신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영문판으로 할 때의 분위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폰트 및 번역이네요.

제작해주신 분들께 존경을...

아무래도 영문판으로 할 때보다 스토리 진행이 더 잘 이해되고 매끄러워지는듯 합니다.

다음 설명에 따라 패치 진행해주세요.

  파일 

  사용방법  

* 파일 및 사용방법은 2014.07.08에 등록되었으며, 출처는 http://darksound.tistory.com/192 임을 밝힙니다.

정품 기준 패치이며, 정품에서만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복돌이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RPG요소가 강하던데, 달려오는 좀비 등 긴장되는 요소가 꽤 있더군요.

잠긴 문을 열 때의 그 긴장감이란...

또한 2011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할 때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준수한 그래픽이라 생각됩니다.

고어한 장면과.. 고질병인 멀미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네요 ㅋㅋ

재미있게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휴일에 크게 할일도 없고, 온라인 게임은 부담스러워서 안하고 있는지라...

집에서 컴퓨터로 뭘 할까 하다가 머릿속에 스팀이 뽝 떠올랐어요.

2013년 말쯤 도타2 이후에 처음 들어가본 것 같아요. 

밸브사에서 만든 게임 플랫폼인 스팀은 쉴새없는 세일 때문에 <연쇄할인마>라고 불리는데요 ㅋㅋ

이번 주말에는 딥실버에서 배급하고 있는 작품들을 최대 80%까지 할인하고 있다고 뜨네요. 폭풍 할인률.

판매중인 게임에는 세인츠로우, 메트로 리덕스, 데드아일랜드 시리즈가 있는데요.

GTA에 약을 더했다고 해서 익히 들어본 세인츠로우가 눈에 띄었어요.

패키지 게임은 거의 즐겨본 적이 없어서 가격이나 보자 하고 둘러보는데, 데드아일랜드라는 게임 패키지가 눈에 띄더라구요. 할인률이 무려 85퍼센트인데요.

좀비가 가득한 섬에서 살아남는것이 목표인 게임이고, 매니아층도 꽤 있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한글패치가 존재한다는 사실. 이정도면 됐다 싶죠?

무려 수작 게임과 후속작, 그리고 추가 컨텐츠 2개를 묶어 4.49 $에 팔고있는데, 얼마전에 모바일게임을 하다가 뽑기로 날린 돈이 5달러라는게 떠올라 짜증이 났어요.

강매당한것도 아니면서 굉장히 아깝게 느껴지는 동시에... 주말에 스트레스를 좀비사냥으로 날리기로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좀비게임은 처음입니다. 고어물도 싫어합니다. 비위만 좋습니다.)

구매는 방금 마스터카드를 이용하여 진행했고, 다시한번 보니 더 만족스러운 가격이네요.

다운로드받으면서 작성했는데, 비슷한 시간에 딱 마쳤네요. 바로 플레이하러 가보겠습니다.

캐릭터가 총도 아니고 칼, 망치 등을 들고있으니 느낌이 오시죠?

잔인성으로 18+등급을 받은 게임이니만큼, 플레이해본 후에 리뷰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게임 리뷰를 쓰려 하는데 플레이장면을 올리기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