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들이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이유

반려동물|2017. 4. 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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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암살시도와
강제 po꾹꾹이wer가 끝나고 나면

우다다가 시작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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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인형 샀어요 ㅋㅋ

일상|2015. 12. 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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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 인형이 세일하길래 구매했어요.

1000회 관련 세일인줄 알았더니 네이버 웹툰스튜디오 전체 세일인것 같더라구요.

키덜트 감성을 지닌 팬으로써 저런거 보면 그냥 못넘어가요 ㅋㅋ

 

 

애봉이와 센세이션 인형 두개 샀는데요. 처음 애봉이 보자마자 이유없이 웃음이 터졌네요 ㅋㅋ

애봉이는 애봉이 닮은 분에게 선물할거고요, 센세이션은 먼지 친구같이 생겨서 샀어요.

 

 

 

캣초딩과의 대면식

인형 머리카락에 관심이 많더라구요. 뜯어 먹을 기세.

 

먼지가 좀 더 자라서 '아~ 이건 집사 물건이구나' 생각해 줄 때까진 포장상태로 보관해야겠어요.

(....영원히 뜯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프린터 위를 지키고 있던 정글전사 쿠키 옆으로~

역시나 포장상태 그대로인 정글전사 !

 

 


 

 

넌 또 언제 들어가서 졸고있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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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먼지 다컸네^^

반려동물|2015. 12. 1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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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밥 차려먹을줄도 알고....
ㅎㅎ 너무 기뻐서 집사는 막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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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

반려동물|2015. 12. 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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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먼지의 폭풍 꾹꾹이 영상이에요. 쥐었다 폈다 하는 손 느낌이 일품이라능!

저는 참 운좋은 집사에요. 잠잘때 올라와서도 꾹꾹꾹... 거기다 격하기까지 ㅋㅋ

아기고양이의 꾹꾹이는 굳은 마음을 말랑하게 풀어주는 안마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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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먼지

반려동물|2015. 12. 12.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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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자세로 자는 먼지를 발견

???


아...
괴롭히고 싶다...
뭔가 슬쩍 올려보고 싶다...


음냥


(자리 이동)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일어났구나 어린 고양이여

귤은 처음이지?

(킁킁)

(만족)(얌전)

아 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렇게 하나하나 이쁜지 ♥.♥


냥이들이 귤을 싫어한다던데 영...
먼지는 귤만 보면 킁킁거리고 달려드네요
막 귤 껍질 냄새도 즐겨 맡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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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샤카샤 붕붕 낚싯대를 만나다!!

반려동물|2015. 12. 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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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카샤카샤 붕붕 (와이어형) 낚싯대를 선물받았어요.

장난감계의 마약으로 굉장히 유명하죠!! 뭐 딱히 설명이 필요할까요 하하하하

사실은... 어제 회사 대리님 말씀으로 처음 알았고요. 선물해주시기까지 하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ㅋㅋ

털뭉치 몸통에 셀로판 재질의 날개로 이루어진 잠자리 모양이고요, 흔들면 고양이가 굉장히 잡고싶어 할 것 같아요. 

저도 퇴근하고 빨리 써보고싶어서 두근두근 했답니다.

 

 

 

건강하게 장난끼 넘치게 잘 크고 있는 먼지입니다.

 

 

 

뜯기도 전부터 관심가져주니 고맙구나

 

 

 

 

 

 

 

 

 

 

와...기존에 쓰던 쥐돌이 낚싯대는 거의 반응을 안해서 대체할 장난감이 필요했는데,

이 반짝반짝 파닥파닥 하는 잠자리는 난리가 나네요 ㅋㅋ

늦은 시간에 퍽!퍽! 부딪히는 소리가 나서 20분정도 놀아주고 그만해야 했어요.

바닥에 그냥 두기만 해도 너무 반응이 과격하니 서랍에 숨겨둬야겠더라구요.

 

 

 

 

 

줄다리기냥

아랫집에서 쫓아와... 이제 내놔...

 

 

 

뺏ㅋ음ㅋ

너덜너덜..벌써 이빨자국이 여러 군데 보이네요.

워낙 과격하게 갖고노니 몇개 사 둬야 할 듯 합니다.

 

 

 

 

(깊은 빡침) (실망)

 

 

ㅋㅋㅋㅋ

 

간만에 야성미 넘치는 먼지랑 놀았더니 저도 피곤하네요.

그냥 들고있다가는 저한테 돌격하는바람에 쉴새없이 흔들었거든요.

 

그래도 잘 노는 모습을 봤더니 새삼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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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놀이터] 저렴한 펫토리아 캣폴 구입후기

반려동물|2015. 11. 1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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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주체할 수 없는 점프력때문에 자꾸 싱크대에 올라가는 먼지 소식을 포스팅했는데요.

요즘 제가 자금난에 허덕이고는 있지만 'ㅇ'  먼지의 등반 본능을 무시할 수 없어서 녀석이 올라갈 곳을 제공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먼저 캣타워가 떠오르실텐데요. 높이와 비례하는 가격이 부담되어 여차저차 하다보니 굉장히 저렴한 캣폴을 찾았어요.

캣폴은 흔히 쓰이는 행거와 비슷하게 설치하며 비교적 공간 부담이 적답니다.

 

 

 

제가 샀던 제품과 가격이에요. 제가 또 호피무늬를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정보를 좀 찾아보니 같은 걸 4만원 언저리로 사신 분들이 많던데 뭔가 승리한 기분이 드는군요 ㅋㅋㅋ

일요일 저녁에 주문을 넣고 오늘(화요일) 퇴근하면서 찾아왔어요.

 

 

 

 

항상 꼼꼼히 검수해주시는 검품팀 직원분이에요.

박스를 뜯을 때 꼭 입으로 뜯으세요.

 

 

 

 

잘 담겨있던 내용물이에요.

냥이 적응에 도움되도록 캣닢을 같이 넣어주셨더라구요.

 

 

 

 

먼지는 특이하게 캣닢에 관심이 별로 없는데요,

보자마자 달려들길래 웬일인가 했는데 그냥 비닐봉지를 좋아하는거였어요 ㅋㅋ

 

 

 

 

뭔가 캐리어 느낌이 나던 내용물을 쭉 늘어놓고 조립을 시작했어요.

조립 설명서는 간단하게 그림만 있는데요, 저것만으로 충분할만큼 쉽습니다.

기둥 두 군데에 스크래쳐용 삼줄이 감아져 있어요.

 

 

 

 

동봉된 육각렌치는 하판과 기둥 조립에만 필요해요.

 

 

 

 

볼트를 손으로 돌려서 끼워 넣고

 

 

 

 

기둥-판-기둥의 순서로 손으로만 조립하면 끝이에요.

 

 

 

 

제일 위에 끼우는 기둥은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고, 봉으로 실리콘 판을 밀어 천장에 고정하는 방식이에요.

때문에 손으로 흔들면 흔들림이 있는 편인데, 고양이가 올라갈 때 막 흔들리는 건 아니고 오히려 충격완화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침대 옆에 설치하고, 먼지를 올려 보았어요.

 

 

 

 

먼지 눈이 엄청 땡그래졌어요 ㅋㅋ

짱구 눈썹을 가진 고양이. 저런 바보같은 표정이 좋아요.

 

 

 

 

올라가기 좀 무서워하고 관심이 없어보이길래 그냥 두었는데, 어느새 1층에 올라가서 자고 있었어요.

어떻게 그런 자세로 잠을... 너란 녀석

 

 

 

 

넓은데 놔두고 굳이 좁은데만 찾는게 신기하지만 취향이니까 뭐...

 

 

 

솔직한 느낌입니다.

판이 작습니다. 기둥 양 옆으로 10cm / 24cm 의 길이가 남는데, 냥이가 올라가서 쉬기에 좁은 감이 있습니다.

기둥 자체의 견고함과 흔들림 정도는 성묘가 올라가기에도 무난해 보이나, 정작 공간이 아쉽더군요.

또한 상판-하판 이동시 도움닫기할 공간이 충분하지 않아 냥이가 떨어지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잘 쓰긴 해요)

판의 쿠션감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 또한 아쉬운 점입니다.

천을 덧대거나 아예 넓은 판으로 리폼한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이 모든점을 상쇄할 수 있는 장점이 바로 가성비인 듯 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공간을 적게 차지한다는 점이 굉장한 장점인데요.

한개 더 사서 발판이 ㄱ/ㄴ형태가 되도록 붙여두면 굉장히 좋은 놀이터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개 더 구매할 예정이라는 것을 미리 말씀드리며...

조만간 업그레이드된 캣폴 후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ㅋㅋ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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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서 싱크대를 지키고 싶은 1인

반려동물|2015. 11. 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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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태어난지 3개월이 되어가는데... 점프력이 눈에 띄게 강해졌어요. 삐약삐약 말도 드럽게 안듣고 많아지고요....

역시 고양이는 종특이 별로 없나봐요. 러시안블루는 얌전하지 않군요.

휴식용으로 사서 매우 아끼던 쇼파는 이미 정복당해서 만신창이가 되었고.. 책상 위에도 한방에 올라와서 마우스랑 맞짱을 떠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골칫거리는 이녀석이 자꾸 싱크대에 올라간다는 사실인데요. 요리하는걸 본 녀석에게 '맛있는 것이 있겠구나' 하고 동기부여가 되었나봐요.

좀전에도 쿠키런 글올리고있는데 촵촵 소리가 저짝에서 들려서 보니깐...언제 올라갔는지 설거지하려고 받아놓은 물을 마시고 있더라구요.

바로 궁디팡팡 하고 데려왔어요. 설거지야 그때그때 하면 되지만 그릇같이 위험한 물건이 많아서 못올라가게 할 방법을 계속 찾고 있는데요.

 

고양이가 알루미늄 호일 특유의 감촉과 소리를 굉장히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굉장히 신뢰가 가는 짤이죠?

 

저렇게 싱크대에 깔아놓기 전에 일단 먼지를 놀리고 싶어서 호일을 보여줬어요.

 

 

흐흐...어디 한번 도망쳐 보라고!!

 

반응이 좀 늦는 것 같은데?

 

엌ㅋㅋㅋ잠깐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필살기를 다 쓰네ㅋㅋㅋㅋㅋ

 

 

결국 먼지한테 호일은 안 통하는걸로 판단 ㅋㅋ 너무 용감하네요.

다음엔 고양이가 싫어한다는 시큼한 스프레이로 해봐야겠어요... 시행착오는 계속됩니다.

 

같은 고생을 하고계실 집사님들 힘내세요!

 

너를 회색토끼형에 처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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