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데드아일랜드 한글패치 파일&사용법

게임|2015. 10. 20.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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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대폭 할인으로 구매해서 즐기고 있는 데드아일랜드의 한글패치입니다.

저와 비슷한 케이스로 구매하신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습니다.

 

 

영문판으로 할 때의 분위기와 비교해도 손색이 거의 없을 정도로 굉장히 잘 만들어진 폰트 및 번역이네요.

제작해주신 분들께 존경을...

아무래도 영문판으로 할 때보다 스토리 진행이 더 잘 이해되고 매끄러워지는듯 합니다.

다음 설명에 따라 패치 진행해주세요.

 

 

  파일 

DI_KOR.7z
다운로드

  사용방법  

* 파일 및 사용방법은 2014.07.08에 등록되었으며, 출처는 http://darksound.tistory.com/192 임을 밝힙니다.

 

정품 기준 패치이며, 정품에서만 사용해보았기 때문에 복돌이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RPG요소가 강하던데, 달려오는 좀비 등 긴장되는 요소가 꽤 있더군요.

잠긴 문을 열 때의 그 긴장감이란...

또한 2011년 작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할 때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준수한 그래픽이라 생각됩니다.

고어한 장면과.. 고질병인 멀미는 아직 적응이 필요하네요 ㅋㅋ

재미있게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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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낡은 TV 위의 먼지

반려동물|2015. 10. 2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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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있는 집에는 특별한 장식물이 필요 없다."  - 웨슬리 베이츠

집사들에게 전해지는 명언인데요.. 저 말씀을 하신 분이 누군지 검색해도 고양이 얘기만 나오네요.

아무튼...저희집 흑표범도 갑자기 조용해지면 무슨 짓을 벌일까 두근두근하고 그래요.

 

 좀전에도 인터넷좀 하다가 문득 왼쪽을 보니 먼지가 저러고 앉아있었어요.

무슨 꿍꿍이인지는 알 수 없지만 수상한 느낌이 들면 사진부터 찍고 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를 수차례

 

이상한 녀석이 수상한 물건을 발견했어요.

 

순간 이 짤이 떠오르더라구요

 

히이익

 

 

ㅎㅎㅎ 젠장 ㅎㅎ

 

저러고 루피 잡으러 구석으로 뛰어내리더니, 몸이 끼어서 못나오고 낑낑대고 우는데.. 너무 불쌍해서 꺼내주느라 사진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ㅋㅋ

얼마전에 생긴 나노블럭 구매욕구가 깨끗히 사라지는 순간이었네요.

돈 아끼게 해줘서 너무 고맙구나 먼지야..

 

+ 추가

 

무릎으로 뛰어오르다가 미끄러졌는데 그대로 바닥에 붙어버린 먼지.

넘어진게 쪽팔려서 못일어나는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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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충북대 북깐으로 깐맥

일상|2015. 10. 2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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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ㅋ
학교다니면서 많이 먹었던 북경깐풍기를 친구가 사다줬어요.
그당시 핫한 곳이라 시켜도 먹고 가서도 먹고(이집 치즈깐풍기가 맥주먹기 진짜 좋아요)했었는데 학교를 떠나 상당구로 이사와서는 정말 오랜만에 먹었어요.
잘 못챙겨먹던 자취생 시절, 휴학하고 알바하던 친구가 제 생각난다고 몇번씩 사다주고 그랬던... 저에겐 소중한 추억이 있는 먹거리에요.

한참 먹을 당시에는 이름도 그냥 북경깐풍기였고, 줄여서 북깐 북깐 했었는데 아예 상호명을 북깐으로 바꾸셨더라구요.
포장이나 배달도 단순 봉지포장에서 박스로 바뀌었어요. 치킨 체인점 느낌이 물씬 풍겨와요.

때깔 곱죠?
제가 워낙 닭을 사랑하기도 하고~ 즐겨 먹던 기억 덕분인지 더 맛있었어요.
깐풍기 맛이 그렇듯 시큼하고 매콤하고 달콤하네요. 다만 예전엔 좀더 매콤한 맛이 강했던것 같은데 이날은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번엔 조금 맵게 해달라고 말해봐야겠어요.
치킨이야 언제 먹어도 좋지만 색다른게 먹고싶을때 한번씩 먹어줘야 할것같아요. 친구랑 식성이 비슷해서 깐풍기랑 밥을 같이 먹는데 만육천원 값에 비해서 엄청난 양이었네요. 엄청나게 먹어치워서 배가 터지는줄 ㅋㅋㅋ
예전에 먹던 양 맛 그대로여서 기분좋았네요. 다음엔 간만에 찾아가서 치즈깐풍기 한접시 해야겠어요.

얼마전 건강검진해보니 올해들어 몸무게가 7킬로정도 불어서 놀랬는데, 그래도 여전히 엄청 먹네요.ㅋㅋ 운동을 늘려야 할 것 같습니다. 맛있는것 많이 먹고 건강도 지키면서 행복하게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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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데드아일랜드 구매

게임|2015. 10. 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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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일에 크게 할일도 없고, 온라인 게임은 부담스러워서 안하고 있는지라...

집에서 컴퓨터로 뭘 할까 하다가 머릿속에 스팀이 뽝 떠올랐어요.

2013년 말쯤 도타2 이후에 처음 들어가본 것 같아요. 

 

밸브사에서 만든 게임 플랫폼인 스팀은 쉴새없는 세일 때문에 <연쇄할인마>라고 불리는데요 ㅋㅋ

이번 주말에는 딥실버에서 배급하고 있는 작품들을 최대 80%까지 할인하고 있다고 뜨네요. 폭풍 할인률.

판매중인 게임에는 세인츠로우, 메트로 리덕스, 데드아일랜드 시리즈가 있는데요.

GTA에 약을 더했다고 해서 익히 들어본 세인츠로우가 눈에 띄었어요.

 

패키지 게임은 거의 즐겨본 적이 없어서 가격이나 보자 하고 둘러보는데, 데드아일랜드라는 게임 패키지가 눈에 띄더라구요. 할인률이 무려 85퍼센트인데요.

좀비가 가득한 섬에서 살아남는것이 목표인 게임이고, 매니아층도 꽤 있어 보이네요. 가장 중요한건 한글패치가 존재한다는 사실. 이정도면 됐다 싶죠?

무려 수작 게임과 후속작, 그리고 추가 컨텐츠 2개를 묶어 4.49 $에 팔고있는데, 얼마전에 모바일게임을 하다가 뽑기로 날린 돈이 5달러라는게 떠올라 짜증이 났어요.

강매당한것도 아니면서 굉장히 아깝게 느껴지는 동시에... 주말에 스트레스를 좀비사냥으로 날리기로 마음이 굳어졌습니다.

(좀비게임은 처음입니다. 고어물도 싫어합니다. 비위만 좋습니다.)

구매는 방금 마스터카드를 이용하여 진행했고, 다시한번 보니 더 만족스러운 가격이네요.

다운로드받으면서 작성했는데, 비슷한 시간에 딱 마쳤네요. 바로 플레이하러 가보겠습니다.

캐릭터가 총도 아니고 칼, 망치 등을 들고있으니 느낌이 오시죠?

잔인성으로 18+등급을 받은 게임이니만큼, 플레이해본 후에 리뷰는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게임 리뷰를 쓰려 하는데 플레이장면을 올리기 힘들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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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먼지

반려동물|2015. 10. 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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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에 빠지는 과정이 찍혔네요 ㅋㅋ 이쁜 내새끼
탐스러운 뒷태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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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애프터버너로 VGA 팬속도 조절하기

IT|2015. 10. 1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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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HD7850인데요. 팬이 한개이고 발열이 좀 있는 칩셋이다보니 게임을 하다 VGA 점유율이 올라가면 소음이 굉장히 심해집니다. 온도가 70도정도면 정상인대 비해 팬속도는 40퍼센트로 돌더군요.

드라이버에서 수동으로 팬속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지만, 느린 팬속도로 인해 발열을 못 잡으면 그만큼 부품 수명이 줄어들겠죠. 자동으로 하자니 기본 팬속도조차 너무 시끄럽고, 수동으로 하면 망가질 것 같고..

 

그래서 저는 요즘 MSI afterburner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VGA 오버클럭, 모니터링, 팬 속도, 그 외 동영상 캡쳐 등의 기능이 있는 프로그램인데요.

이 프로그램의 설정을 이용하여 평소에는 조용하게 돌다가 온도가 높아질때만 팬속도를 높여 발열을 잡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MSI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내 껀 ○○사 제품이니까 못 쓰는구나'하는 분들이 계신데, 오버클럭 관련 옵션이 제한될 뿐이며 타사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다음 링크로 들어가서 다운로드하시기 바랍니다.

 

http://gaming.msi.com/features/afterburner

 

ZIP 형식으로 압축된 파일이며, 압축을 풀고 실행하여 그대로 설치하시면 됩니다.

Riva Tuner라는 프로그램이 선택적으로 설치되는데, 역시 오버클럭 목적이 아니라면 설치 안하셔도 무방합니다.

 

초기 화면입니다.

우리는 오버클럭을 할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Fan Speed 만 신경쓰며 다른 부분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우측 아래의 Setting을 눌러 설정에 진입합니다.

 

 

[팬] 탭을 눌러서 팬 컨트롤을 활성화 시킨 뒤, 그래프를 조절하여 팬속도를 정합니다.

저의 경우에는 10%부터 시작하여 IDLE시 17%정도를 유지하여 소음이 거의 없도록 조정했습니다.

그 뒤에는 자유롭게 하셔도 무방하나, 최종적으로 80도가 안 넘도록 팬속도를 확 끌어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 VGA점유율 100%에 가까운 게임을 해도, 75도 이하로 유지되더군요. (팬속도는 35%정도)

VGA 온도와 소음을 잘 체크하여 실사용 시 적정 수준을 맞춰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머지 항목 설정은 기본대로 가셔도 상관없어요.

 

 

자동으로 켜지도록 2개 항목에 체크한 뒤에 확인을 눌러주세요.

 

 

마지막으로 Auto, User Define을 클릭하여 설정값이 활성화되도록 한 뒤 Apply로 적용합니다.

최소화시키면 이제부턴 쭈욱 팬속도 설정하신대로 돌아가요.

프로그램을 종료하거나 삭제하시면 다시 예전의 설정값으로 돌아가며, 심한 발열은 VGA에 악영향을 끼치니 너무 소음만 줄이려 하지 마시고 되도록 적당한 팬속도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MSI 애프터버너를 사용한 VGA 팬속도 조절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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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구글 사용법 (검색팁, 명령어)

IT|2015. 10.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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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굉장히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지만, 난무하는 검색결과 때문에 오히려 거부감을 느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네이버를 더 선호하지만 원하는 결과가 없을 때 구글을 사용하곤 합니다. 이미지 검색같이 색다른 기능도 있구요.

이에 제가 알고있는 유용한 구글링 명령어를 몇가지 적어보려 합니다.

 

1. 특정 페이지 내에서만 검색하고 싶을 때

site:페이지주소 검색어

뉴스를 검색할 때, 즐겨찾는 블로그에서 어떤 글을 한번에 찾아갈 때와 같이 이 자료는 여기에 있을것 같을 때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명령어입니다.

예) 특별한이유의 블로그에서 고양이만 골라보고 싶다.

위와 같이 'site:supernov.tistory.com 먼지'를 검색합니다.

제 블로그 안에서 먼지 이야기만 골라서 검색됐습니다. 총 7개가 있네요.

추가로, 사이트 주소 뒤에 검색어를 붙이지 않으면, 그 사이트의 모든 자료가 검색됩니다.

 

 

2. 정확한 검색을 하고 싶을 때 쓰는 명령어

    " 검색어 "    (큰따옴표 사이에 검색어 넣기)

불필요한 정보를 제외하고 오로지 검색어를 다 포함한 자료만 검색되도록 해줍니다.

보통 가장 유사한 결과가 처음에 나오기 때문에 쓸 필요를 잘 못 느끼는 명령어지만, 과제 준비 등 방대한 자료를 수집할 때 유용하네요.

 

   ②   특정 단어를 제외한 결과만 보고 싶을 때는

         검색어 -제외하고싶은단어

이건 예를 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 김연우씨를 검색해 보겠습니다.

 

얼마전에 이슈가 되었던 복면가왕 출연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그동안 수없이 봐서 김연우씨에 대한 정보나 다른 영상을 보고 싶어지네요.

검색결과에서 복면가왕이 들어간 자료를 제외하기 위해 '-복면가왕'을 붙여 보겠습니다.

한칸 띄우고 붙여야 합니다.

 

복면가왕 관련 기사를 제외한 다른 영상들이 위로 올라왔네요.

 

여기서 한가지만 더 응용해볼까요?

복면가왕 기사도 질렸는데, 유튜브 영상도 빼고 싶다!

모든 명령어는 중복해서 사용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site 명령어까지 섞어주면, 유튜브 사이트에 올라온 글까지 제외한 결과가 나오겠죠.

 

3. 특정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검색하고 싶을 때

filetype:확장자 검색어

간단하니 설명만 하겠습니다.

ppt, pdf, xls, doc, hwp, swf 등 우리가 필요한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 실행파일 제외)

pdf로 만들어진 강의계획서를 찾고 싶다면,

진짜 파일이 있는 사이트만 검색해주니, 토렌트 파일 등을 찾을 때 유용합니다.

 

이상으로 제가 알고있는 구글링 팁을 마치며...

더 세부적으로는 머리아플까봐...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공부 안함)

ㅋㅋ 나중에 더 유용한게 있으면 수정이나 추가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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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다]정신없는 고양이

반려동물|2015. 10. 1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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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보신 분들만 알수 있는 그 단어..우다다

집 물건이 부서지는 듯한 슬픈 소리

고양이들이 미친듯이 뛰어다니는 소리가 우다다다닥 나서 우다다라고 하는데요.

보고있으면 쟤가 지금 귀신이라도 봐서 허공에 몸통박치기를 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어른들이 고양이를 요물이라고 불렀는지도 몰라요...)

저희집 먼지는 내내 웅크리고 졸고있다가도 불이 꺼지면 금새 똘망똘망해져 두리번거리기 시작합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고양이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낮에도 시동을 걸고 있는 먼지. 아씨 무섭게 진짜

 

왜 이러는 걸까요? 난 진짜 이불덮고 조용히 자고 싶은데.

 

뭐 이 복잡한 녀석들이 하는 행동을 어찌 다 이해하겠냐마는...

 

몇가지 이유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기본적으로

고양이는 야행성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낮에 쉬고 밤에 사냥을 하는 본능이 남아있습니다.

야생에서부터 가져온 본능과 에너지를 주체 못해서 나타나는 행동이죠.

그럼 해결 방법을 유추해내기는 쉽습니다. 바로 자기 전에 놀아주는 것이 되겠습니다.

사람의 손을 제외한 놀이도구를 사용하여, 고양이의 넘치는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도와주는 겁니다.

실제로 우다다 행동이 점차 줄고, 어느새 옆에서 기절해 있는 냥이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관심을 끌고 싶을 때 뛰어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샴이나 아비시니안같이 주인에게 애착이 강한 종이 이런 모습을 자주 보인다고 하는데요.

러시안블루라고 다를 건 없네요. 그냥 개묘차인듯.

충분한 놀이 시간을 가졌는데도 고양이가 폭주한다면,

마음이 아파도 무관심으로 대응해야 흥분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나이든 고양이의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원인이 될 수 있다는데요.

나이가 들면서 격한 행동이 줄어들었던 고양이가 어느날 갑자기 우다다를 시전한다면

갑상선 기능에 이상이 생겼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의 과잉분비로 인해 불안해져서 뛰어다닐 수가 있으니, 진료 빨리 받게 해야겠죠.

 

이쁜 모습만 보고 살면 얼마나 좋겠냐마는

조금만 더 부지런하게, 녀석들에게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서로가 편해지는 쉬운 방법이겠죠.

전 이만 변 치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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